“기본에 충실한 소방조직을 일궈 성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병균(55·사진) 제23대 성남소방서장의 취임일성이다.
이 서장은 1980년 5월 소방공직에 투신한 이래 도 소방재난본부 상황담당, 소방행정담당, 의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도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직전 이천소방서장을 지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온화한 성품에 외유내강형의 이 서장은 풍부한 현장 소방활동 경험과 소방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남 수정구 및 중원구 기존시가지 소방행정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완수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옥화(50)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