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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代감독 선임 금주 중 마무리”

조중연 축구협회장, 인선 임박 시사… 조광래 前 감독에 미안함 밝혀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새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 금주 안에 마무리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조 회장은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1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감독 선임과 관련해 이번 주 중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을 완전히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조 회장은 시상식 모두발언을 통해 “축구대표팀 감독 해임 과정에서 잡음이 일어 송구스럽다”며 “조광래 감독에게 인간적으로 빚을 진 느낌”이라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조 회장은 조광래 감독의 경질 절차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특정 언론사가 먼저 보도하는 바람에 절차를 지키지 못하게 됐다”며 이번 경질 사태를 월드컵 진출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축구가 처한 현실에 관한 팩트는 없어지고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의 언론 보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뜻하지 않게 비난받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축구협회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일정 부분 책임이 있음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21일 오전 11시부터 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팀 감독 인선 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새 감독 인선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축구협회 주변에선 기술위가 애초 추진했던 외국인 감독 인선 계획을 접고 내국인 감독을 선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며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이 새 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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