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박선기 이천시생활체육회장,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유공자와 각 시·군 생활체육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천시민의 자긍심과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시상식은 대축전 동영상 상영과 조병돈 시장 인사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14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대축전을 계기로 이천의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복지가 어우러져 시민의 일상에 생활체육이 더 중요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었던 계기는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때문”이라며 “이천이 체육 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