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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이 답이다

남동구는 사회적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10일 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남동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남동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는 작년도 사회적 기업 육성 추진 성과와 올해 사회적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키 위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작년도 사회적 기업을 육성키 위한 성과로 사회적 기업을 전담할 조직을 개편하고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사회적 기업 5개 기업과 인천형 예비 사회적 기업 9개 등 14개 기업을 육성, 50여 개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용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정책문제로 중요시되고 있고 최근 신규 고용창출 약화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2014년까지 40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 일자리 1천 개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키 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기업 2개, 인천형 예비 사회적 기업 6개 등 총 8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키로 목표를 정하고, ▲제도적 기반조성 ▲잠재수요 발굴 및 창업 보육 풀 구축 ▲자립기반 조성 사업 ▲지역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배진교 구청장은 “지역 특화사업 육성을 위한 지역자원진단을 실하여 우리구 특성상 지역개발과 복지문제가 공존하고 있어 사회적 기업이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고, 취약계층의 민간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남동공단이 있다”며, “이러한 특성을 살려서 민간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각계의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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