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유소년 농구팀인 홍이장군 농구클럽이 2011~2012 KBL 유소년리그 중부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이장군 농구클럽은 11일 원주에서 열린 원주 동부 유소년 클럽과 원정경기에서 42-29로 승리를 거두고 5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안양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 유소년클럽과 경기에서 50-24로 대승을 거둔 홍이장군 클럽은 12월 27일 고양 오리온스 유소년클럽과 원정경기에서 44-16으로 승리했고 31일에는 서울 삼성 유소년클럽과 홈 경기에서 39-32로 승리해 초대 대회 전승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11년 전 개설된 홍이장군 클럽은 유소년 농구교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여름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국내 유소년 농구교실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한편 지난해 성남 2호점을 개설한 홍이장군 클럽은 이달 말 수원에 제3호점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