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군포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1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9%를 위한 세상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우선 지역의 현안을 파악해 그것을 실천하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민에 목소리를 듣는 미디어를 활용해 반드시 낡은 정치를 혁신하겠다”면서 “복지예산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사회적 기업의 공공적 기여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복지수요를 만족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