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K리그에서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성남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독일 브랜드 울스포츠와 함께 개발한 올 시즌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성남의 새 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이자 201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입었던 노란색 상의와 빨강색 하의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어깨와 목 부분에 붉은색 선을 넣어 활동성을 강조했다.
또 원정 유니폼 상의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흰색이고, 하의는 진한 남색으로 바뀌었다.
앞뒤로는 구단 상징인 천마 날개를 그려넣어 승리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국내 구단 최초로 유니폼 전체를 전사 처리해 더욱 가볍게 편리하게 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홍철과 한상운, 골키퍼 정산을 비롯해 신태용 감독, 김도훈 코치, 차상광 GK 코치가 모델로 나섰으며 2012년 연간회원권 구매자 중 신청을 받아 유니폼 모델로 나설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남 성남 사장은 “울스포츠와 함께 유니폼 발표회를 해 감사하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전력투구해서 한국축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