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쓰촨(四川)성 간쯔 티베트자치주에서의 시위사태에 총격을 가한 사실을 확인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25일 현지 당국을 인용해 간쯔 티베트자치주의 루훠현에서 지난 23일에 이어 인근의 써다(色達)현에서도 다음날 폭력사태가 발생해 총기가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40분께 한 무리의 폭도가 써다현의 청관파출소로 들이닥쳐 화염병과 돌을 던지고 칼을 휘둘러 총을 쐈으며 그 과정에서 폭도 1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다쳤으며 현장에서 13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아울러 경찰관 14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현지 경찰이 설득작업과 함께 치명적이지 않은 무기로 폭도를 해산시키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부득이 (총기를 사용한) 무력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첫날 루훠현에서의 충돌로 경찰차와 소방차가 각각 2대씩 부서졌고 상점과 은행 한 곳, 현금자동지급기 한 대가 부서졌고 당일 오후 7시께 소요가 진정됐으나 다음 날 써다현에서 다시 폭도의 파출소 습격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앞서 통신은 24일 새벽과 오후 두 차례 루훠현 사태를 보도하면서 중국 당국의 총격 사용여부는 전하지 않았으나 25일에는 뒤늦게 총기 사용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