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훈련에는 119구조대원 12명과 공군부대 인명구조요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상호 인명구조기술 교류를 통해 관내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양재열 119구조대장의 상황별 인명구조기술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119구조대원과 공군특수임무반원이 1대1로 짝을 이뤄 갈고 닦은 고층 인명구조훈련을 비롯한 로프를 이용한 고난도의 구조기법 등 전술교류가 이어졌다.
이 날 이봉춘 서장은 “오늘 훈련은 공군부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상호간에 보유하고 있는 특성에 맞는 인명구조기법을 교류해 현장에 강한 구조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