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금은 농촌나드리에서 300만원, 용문연수1리 보릿고개마을·조현리 모꼬지마을·단월봉상1리 수미마을·석산2리 쌍겨리마을·지평 옥현2리 가루매마을·양서도곡리 칠울고래실마을 등 6곳의 체험마을에서 각각 100만원씩 총 900만원이다.
농촌나드리 관계자는 “지난해 121만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며 일자리도 생기고 농가소득이 늘어나는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물론 마을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인재를 위한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 군과 함께 체험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위원회는 선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500억 조성을 목표로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6일 현재 180억2천만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