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7일 부천시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관계자회의 및 종목별 경기장 현장답사를 개최했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와 도욱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장(부천시 체육진흥과장), 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관계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축전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한 뒤 경기장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현장답사에서 부천시내를 지나가는 마라톤 코스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 설치된 인라인롤러경기장은 바닥면이 울퉁불퉁해 보수가 필요했다.
또 축구경기장의 안전펜스가 골대와 가까워 이동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욱 대축전 추진단장은 “종목별 경기장 실사를 토대로 빠른 시일 내에 경기장을 확정할 수 있도록 종목관계자에게 협조를 구하며, 시정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축전 추진단은 이달 중순 상징물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며, 3월에는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회식이 진행되는 부천종합운동장을 포함 20종목 36개소에서 3일간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