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새누리당 용인처인 예비후보는 9일 “지역민에 대한 책무를 잘 이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자신이 있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민과의 소통은 물론 국정업무를 수행할 고도의 전문성도 요구되는 자리”라며 “지역에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있지만 ‘새로운 처인, 힘 있는 처인’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를 이끌 힘이 필요하고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좋은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우석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후보 보좌역과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연구위원, LIG넥스원 상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