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인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와 김풍호 부회장(신명산업 대표이사),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제적이사 27명 중 18명이 참석해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을 보고받고 올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시·군지부 승인 및 임원인준(안), 가맹단체 임원 인준(안), 장애인체육회 제 규정 개정(안), 정원표 개정(안), 전국장애인체전 시상금 지급 기준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이사들은 올해 도장애인체육회 예산을 지난해보다 21억5천여만원이 증액된 58억7천여만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경기도에서 전국장애인학생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예산이 증액된 것이다.
이사들은 또 시·군 지부 승인을 요청한 용인시장애인체육회를 승인하고 임원 인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도장애인론볼연맹, 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도장애인역도연맹, 도장애인채권도협회 등 4개 가맹단체의 임원을 인준했다.
이밖에도 도장애인체육회 제 규정 일부를 개정하고 정원표를 개정 사무처 정원을 8명에서 14명으로 늘렸으며 전국장애인체전 지도자 시상금을 입상 순위별로 차등 지급키로 결정했다.
김성렬 부회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연패를 이어가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올해 경기도에서 전국장애인학생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수 있도록 이사들이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