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안) 등 6개 안건을 의결했다.
도장애인요트연맹 조성원 회장(경기남부수협 조합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11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보고를 받은 뒤 2012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선임(안) 등 총 6개 안건을 상정,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선임(안)을 제외한 5개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도장애인체육회 올해 예산은 58억7천500여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23억5천900여만원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10월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운영비이며 본 예산은 35억1천600여만원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선임(안)은 당연직 대의원인 가맹단체 회장의 임원 제외와 유형별 장애인단체 추천인원을 2인으로 제한, 장애인선수출신 임원선임 등 신규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 후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재심의 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이밖에 시군지부 승인 및 임원인준(안)에서는 용인시와 의정부시 지부를 승인했고 경기단체 가맹승인 및 임원인준(안)은 도장애인유도협회를 승인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 규정 개정(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