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15일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광교신도시 10여개 시공사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교신도시 준공 및 민원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와 시공사들은 준공일정 준수를 위한 공정계획 재수립, 엄격한 품질관리, 공사장 주변정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스쿨존 등 어린이 안전통학로 확보, 개통된 도로 주변 가로등 점등 확대, 하천 내 보안등 설치 등 주민불편 사항 해결방안도 논의했다.
지난 2007년 착공한 광교신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6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조성공사의 91%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