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은 16일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CU@BigBird’로 정했다고 밝혔다.
‘CU@BigBird’는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 당시 붉은악마 응원단이 경기장에서 카드섹션으로 펼쳤던 ‘CU@K리그’에서 따온 표현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10주년을 기념, 월드컵의 감동을 계승하고 10년전 K리그 구장을 가득 메웠던 열기를 되살리자는 의미라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또 ‘CU@BigBird’는 감동, 활력, 신뢰의 가치도 뜻해 활력 있는 플레이로 감동을 전하고, 신뢰를 얻고 더 많은 팬들을 빅버드로 불러 들이겠다는 수원의 각오가 담겨있다.
빅버드는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부르는 애칭이다.
수원은 3년째를 맞는 ‘블루랄라 시즌3’를 통해 팬들과 친밀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공, 2002년 당시 K리그 구장을 가득 메웠던 열기를 앞장 서서 되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