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농촌체험 지도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체험 지도사 양성과정은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 및 전업주부 5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전문적인 체험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게 해 지역 내 여성인적자원을 개발하고 녹색성장분야의 여성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2일부터 6월13일(주말 제외)까지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다음달 16일 오후 6시까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ycenter.or.kr)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10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97점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배출된 농촌체험 지도사 과정 수료생 인재풀을 연계함으로써 체험농원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구인구직의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올해에도 지속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