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IT 중소기업들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2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CeBIT 2012)’에 수원시에 소재한 IT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참가업체는 ▲아롱엘렉 ▲㈜한빛전자 ▲㈜라오넥스 ▲㈜유비크마이크로 ▲퓨처로봇㈜ 등 5곳으로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2012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스마트기기,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웹기반 솔루션 등 ICT(정토통신기술) 전반을 다루는 세계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다.
이용진 중진공 경기본부장은 “해외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제품과 기술력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어 이번 전시회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전시회 참가했던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후속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