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녹색중소기업이 개발한 고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제품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시제품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도는 고효율·신재생 에너지 제품 상용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고효율인증 조명기기, 전자기기, 영상용 기기 등 37개 품목의 고효율 기자재와 신재생에너지 용품 26개 품목의 제조기업을 지원한다.
도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인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의 일부를 각 2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이미 개발된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대해서는 전시회 참가비, 마케팅 비용 등 홍보비 200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