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예비후보는 이날 겨울철 혹한으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 폐사되는 일이 없도록 야생동물 먹이 10㎏를 공급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혹한으로 산비둘기 등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해 폐사당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야생동물이 살아야 수리산이 산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갖게 됐다”며 “군포시의 자랑이자 허파인 수리산을 아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생태계 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인간과 야생동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