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경필(수원 팔달) 의원은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로부터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남북교류 사업자들로 구성된 정양근 상임위원장 등 추진위원회 일행은 이날 남 의원 사무실을 방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으로 재직하며 대북 제재조치를 완화하고 경제협력을 활성화한데 대해 입주기업을 대표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북 관계는 안보와 경제협력 문제를 분리해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천안함·연평도 사건 이후 교류를 중단한 5·24조치와 별개로 남북경협은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