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참가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6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과, 8일 군포시노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내 만 60세 이상 시민은 총 931명으로 오는 12월까지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등 5개 유형 24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배재철 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이익에 부합하고, 무상급식 시행 등 사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연스럽고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