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는 29일 전북 전주 화산실내빙상장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은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천219점으로 종합 5위에 랭크됐다.
인천시는 금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점수 1천255점을 얻어 4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1천86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충북(금 1·은 1, 1천373점)과 울산(금 2·은 1, 1천288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도는 이날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STANDING(정단 및 기타장애)에서 김영배(고양시)가 1차 시기에서 43초29로 2위에 오른 뒤 2차 시기에서도 38초14로 2위를 기록, 합계 1분21초43으로 김홍빈(광주광역시·1분19초00)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스키 알파인 여자 회전 IDD(지적장애)에서는 김은효(고양시)가 1차 시기에 1분12초02를 기록한 뒤 2차 시기에 1분01초74를 기록, 합계 2분13초76으로 김송이(1분31초14)와 권보운(1분51초13·이상 인천시)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BLINDING(시각장애)에서는 박종성(의정부시)이 1, 2차 합계 1분36초44를 기록하며 이붕재(인천시·1분20초58)와 박호종(충남·1분23초36)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전주 화산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1회전에서는 경기도(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가 전남선발을 9-7로 힘겹게 따돌리고 2회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는 경기도가 우승후보 강원도를 만나 분전했지만 0-12로 패해 1일 서울에 8-0으로 패한 전북선발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열린 빙상 예선에서 선수들이 전종목에 걸쳐 준결승에 진출해 대회 3일째인 1일 무더기 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상위권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