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아(연천고)가 제5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김솔아는 1일 전남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고등부 크리테리움 개인전에서 52분54초로 팀 동료 김유진 등 8명과 동 타임을 기록했지만 사진 판독 결과 김유진과 임사랑(전남미용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솔아는 유종민, 김유진, 김병주, 최지혜, 원초영, 황지은, 민수아와 팀을 이룬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도 2시간38분42초로 충남 목천고(2시간38분49초)와 전북체고(2시간39분01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개인도로와 단체도로 우승에 이어 4관왕에 등극했다.
김솔아는 개인도로와 크리테리움 개인전 기록을 합산한 개인종합에서도 오현지(전북체고)와 팀 동료 최지혜와 3시간 36분08초로 동 타임을 기록했지만 착순에서 앞서 정상에 올랐고 단체종합에서도 연천고가 11시간30분38초930으로 목천고(11시간40분32초250)와 전북체고(11시간44분45초330)를 제치고 우승해 전관왕이 됐다.
남일반 개인종합에서는 장경구(가평군청)가 5시간06분33초로 임재연(5시간07분25초)과 최석윤(5시간07분40초·이상 의정부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MVP를 차지했고 단체종합에서는 의정부시청이 16시간30분05초340로 우승했으며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는 가평군청이 3시간29분48초로 1위에 올랐다.
한편 남고부 단체종합에서는 가평고가 13시간11분05초650으로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