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에서 민주통합당 만안선거구 예비후보들간 국민경선 불공정 시비가 벌어졌다.
이종태 예비후보는 2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9일 이종걸 예비후보 측이 조직적으로 선거인단 대리등록을 한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보를 받고 오후 8시께 이종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20여명이 선거인단 대리등록 업무를 대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종걸 예비후보가 지역위원회 이름으로 불법 콜센터를 차려놓고 선거인단 등록 촉구 전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대리등록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종걸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규정한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선거인단을 모집했을 뿐 어떠한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는 경선 선거인단에 참여한 시민을 정리해 놓은 것이며 콜센터 운영도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종걸 예비후보는 "이종태 예비후보 측이 야간에 수십명을 동원해 선거사무실을 무단 침입한 점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