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문예창작관 개설운영

군포시는 7일 시립 중앙도서관 1층에 지역 내 작가들을 위한 문예창작관을 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장실 옆에 위치한 문예창작관은 56㎡ 규모로 6~8명의 작가가 동시에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간담회 및 회의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는 문예창작관에 인터넷 회선, 프린터기, 책상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비치했으며, 관련 규정을 제정·운영해 창작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주 시장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읽기 위해서는 좋은 작가들이 많이 양성돼야 하고 그 작가들이 우리 시에서 다양한 창작·강의활동을 펼치면 상생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책 읽기와 창작 활동이 활발한 대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예창작관 이용 및 대실에 대한 상세 규정 및 조건은 중앙도서관(390-888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 문예창작관 개설운영

많이 본 기사

이언주 “동백~신봉선 완성도 높이려면 용인지역 3대 과제 반영해야”

가천대 HUSS, 인구변화 대응 융합형 인재 양성 앞장

與, ‘변협 등 제3자 추천’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안 제출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청년회, 연말 행사로 한 해 활동 돌아봐

김은혜, ‘10.15 부동산 대책’에 주민과 함께 행정소송 정면 대응

“성남시, 생활 속 예술문화 확산 공로로 매니페스토 우수상”

경기도의회, ‘40조 규모’ 道 내년도 예산안 확정 의결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