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생활지원과에 희망복지지원팀을 신설하면서 다양한 복지 편의를 제공하고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설된 희망복지지원팀은 주민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연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빈곤 예방을 도모하고 이와 함께 전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팀은 통합사례관리 및 동주민센터 복지업무 총괄관리업무가 주 업무”라며 “오는 4월 인력구성이 완료되면 통합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