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해단식에는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 이진석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광회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체육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준호 씨를 비롯해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및 전무이사, 선수 및 가족, 지도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선수단 총감독을 맡았던 이태영 사무처장은 김문수 지사에게 우승기와 우승배를 봉납했고, 종목우승 9연패를 차지한 빙상의 변대환 회장과 2연패를 달성한 컬링의 정영섭 전무이사도 종목 우승배를 김문수 지사에게 봉납했다.
또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스키의 유창성 회장이 허재안 도의회 의장에게 2위배를, 3위를 차지한 바이애슬론의 신현필 회장이 이진석 부교육감에게 3위배를 각각 봉납했다.
이어 선수단을 대표해 스키 알파인 4관왕을 차지한 임승현(성남 낙생초)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내년 동계체전에서도 4관왕을 달성하고 나아가 2018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동계종목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격려,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치사를 통해 “여기 있는 선수와 지도자, 각 종목 임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기체육이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세계로 뻣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