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인 김진표(수원정·영통) 의원의 19대 총선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영통동 대우월드마크 빌딩 2층 사무실에서 열린다.
김 후보는 ‘영통의 꿈, 한국의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검증된 실력과 청년의 열정으로 끝까지 99%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에 더 이상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정권심판론과 함께, “부총리 2번을 포함, 장차관급만 5번을 역임한 실력과 경륜을 갖춘 베스트 드라이버가 핸들을 잡아야 한다”며 큰 인물론을 앞세웠다.
특히 김 후보는 분당선 연장선 영통구간 연내 개통, 수원 IC 진출입로 분리, 원천동~매탄동 고압 송전철탑 제거 등의 성과를 내세우며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은 영통에 능력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