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환(성남 풍생고)이 제7회 3.15의거 기념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환은 18일 경남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웰터급 결승에서 김재홍(대구 협성고)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9-9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심판 판정에서 우세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페더급에서는 김기범(인천체고)이 윤준승(대구 다사고)을 상대로 5-4,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고부 핀급에서는 배현수(인천체고)가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입상했고 여고부 핀급 박은아와 밴텀급 천다희(이상 인천체고)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