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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치치 공격력 돋보였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공격수 라돈치치가 2주 연속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주간 베스트 11를 선정, 발표했다.

올 시즌 성남 일화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라돈치치는 지난 17일 강원FC와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쐐기골을 뽑아내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며 연맹으로부터 “수원 공격의 마침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라운드에도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던 라돈치치는 이로써 2주 연속 공격수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 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수원의 수비수 오범석도 강원의 공격진 봉쇄에 성공하고 적극적 공격가담으로 상대 수비 밸런스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한자리를 꿰찼다.

이밖에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근호(울산 현대)가 K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남은 자리를 차지했고 미드필드 부문에는 마테우스(대구FC)와 주앙파울로(광주FC), 김정우(전북 현대)와 배일환(제주 유나이티드)이, 수비수 부문에는 강진욱(울산), 안재준(전남 드래곤즈), 김형일(상주 상무)이, 골키퍼 부문에는 김용대(FC서울)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성남을 3-0으로 꺾은 울산이 총점 10.9점을 받아 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고 펠레 스코어로 끝난 광주-제주 전(광주 3-2 승)이 위클리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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