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 ‘청렴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한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인천시, 시의회, 교육청, 군·구, 공사·공단,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8개 기관장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인천을 조성하고 부패유발 요인인 알선·청탁을 근절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이날 신규 가입된 10개 군·구와 청렴실천협의회 기관·단체간 청렴한 도시 인천구현에 공동 협력하는 협약도 체결했으며, 인천시는 군·구가 협의회에 가입함에 따라 인천지역 반부패 네트워크가 구축됐다고 보고 이를 계기로 청렴정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