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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고 이윤석 2관왕 ‘스트라이크’

이윤석(양주 덕정고)이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윤석은 21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3차 평가전과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고부 2인조 전에서 같은 학교 고재혁과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2천625점(평균 218.8점)으로 이규환-박남영 조(부천 중흥고·2천562점)와 이상민-한세영 조(양주 백석고·2천465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윤석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 2인조 전에서도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2인조 전에서는 김미애-김수림 조(고양 일산동고)가 합계 2천378점(평균 198.2점)을 기록하며 손혜린-차현정 조(평택 송탄고·2천374점)와 김은정-박수빈 조(일산동고·2천358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2인조 전에서는 한재현-박건하 조(광주 광남중)가 2천575점(평균 214.6점)으로 문민영-김정태 조(2천506점)와 서효동-박범수 조(2천470점·이상 양주 조양중)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여중부 2인조 전에서는 김진주-김효민 조(고양 가람중)가 합계 2천714점(평균 226.2점)으로 정정윤-이진실 조(안양 범계중·2천447점)와 김은희-김예빈 조(평택 송탄제일중·2천246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녀고등부 개인종합에서는 개인전과 2인조 전에서 고른 득점을 올린 이규환(중흥고·2천734점)과 구선희(백석고·2천626점)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남녀중등부 개인종합에서는 안국진(남양주 퇴계원중·2천676점)과 김진주(가람중·2천669점)가 1위에 올라 있다.

대회 3일째인 22일에는 남녀고등부 3인조 전과 5인조 전 전반 경기와 남녀중등부 4인조 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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