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영농체험을 통한 미래도시농업 실천 녹색인재 육성과 지역 공동체회복을 통해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체험 할 수 있는 ‘도시농부 체험교육 농장’ 운영에 참여 할 인천지역 유아시설과 단체를 모집한다.
2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시농부 체험교육 농장’에 참여하게 되면 유아시설은 어린이농부체험교육 학습원으로, 단체는 재배기술의 습득은 물론 수확물 이용해 이웃에게도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참여 시설 및 단체별 1명은 텃밭 멘토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생태텃밭 멘토 육성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생태텃밭 멘토 교육은 텃밭작물 재배관리 기술과 어린이 원예교육프로그램 등 이론과 실습을 10회 걸쳐 전문지도사와 유아교육 전문가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도시농부 체험교육 농장운영’은 인천관내 17개 유아시설과 34개 단체를 모집하며, 농장위치는 남동구 서창동, 남동구 남촌동, 계양구 동양동 소재 3개농장이 운영된다.
특히 동양동 소재 농장은 처음으로 시설하우스에서 운영되며, 면적은 유아시설당 66㎡내외, 단체는 99㎡가 분양된다.
또한 서창동, 남촌동 농장 면적은 분양 유아시설당 99㎡내외, 단체는 165㎡가 주어지며, 신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새소식에 게재돼 있는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440-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