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송림고와 안산 원곡중이 2012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에서 각각 남자고등부와 여자중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송림고는 22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결승에서 만난 경북체고를 3-1(25-21 24-26 25-18 25-1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송림고는 지난해 5월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남고부 우승 이후 또다시 전국대회 패권을 차지하게 됐다.
전날 열린 준결승에서 익산 남성고를 3-1(25-12 25-23 19-25 25-21)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송림고는 경북체고를 상대로 초반 주장 안우재의 오픈 공격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를 듀스 끝에 범실로 내준 송림고는 레프트 정지석의 스파이크가 살아나며 다시 3세트를 따냈다. 이후 세터 이민욱이 센터 이종엽, 황경민과 호흡을 맞춰 중앙 속공을 성공시키는 등 다양한 작전으로 득점을 따냈고 리베로 박기현이 수비에 힘을 실으며 사상 첫 춘계연맹전 우승에 성공했다.
여중부 결승에서는 안산 원곡중이 서울 중앙여중을 2-0(25-21 25-1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송림고 안우재가 남고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이민욱은 세터상, 박기현은 리베로상, 홍해천 감독은 지도상을 받았으며, 원곡중도 강소휘가 여중부 MVP, 하효림이 세터상, 지민경 블로킹상, 김동열 감독이 지도상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