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동(양주 조양중)과 김진주(고양 가람중)가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녀중등부에서 나란히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효동은 22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3차 평가전과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사흘째 남중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과 2인조 전, 4인조 전 성적을 합해 4천63점(평균 225.72점)으로 같은 학교 문민영(3천977점)과 한재현(광주 광남중·3천906점)을 제치고 개인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또 김진주는 합계 3천959점(평균 219.94점)으로 정정윤(안양 범계중·3천917점)과 팀 동료 김효민(3천828점)을 꺾고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김진주는 전날 2인조 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열린 남중부 4인조 전에서는 박광현, 여상민, 조환희, 오기태가 한 팀이 된 성남 하탑중이 4천845점(평균 201.9점)으로 1위에 입상했고 여중부 4인조 전에서는 정정윤, 이진실, 김현영, 장지원이 팀을 이룬 범계중이 합계 4천422점(평균 184.3점)으로 우승했다. 대회 첫 날 개인전에서 우승했던 정정윤은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