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성 2명을 포함, 7명이 선저우 9호 탑승 우주인 최종 후보에 올라 실험용 우주정거장 모듈인 톈궁(天宮) 1호와의 도킹 및 우주정거장 안에서의 생활에 대비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중국의 용화망(龍華網)이 지난 24일 전했다.
이에 따라 여성 후보중 1명 이상이 선저우 8호에 탑승, 중국 최초의 여성우주인이자 ‘신녀‘(神女·선저우 여성 우주인)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선저우 9호에 탑승할 최종 후보들은 현재 주 6일의 훈련을 받고 있으며 발사 직전에 최초의 ‘신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