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독자 브랜드인 ‘MG Life 체크카드’와 ‘MG Point 체크카드’ 발급을 26일부터 개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BC카드를 프로세스 대행사로 선정하고 7개월여에 걸쳐 시스템과 상품 개발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급되는 체크카드는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MG Life 체크카드’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MG Point 체크카드’ 2종이다.
‘MG Point 체크카드’의 경우 적립된 포인트를 새마을금고가 주관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기부할 수도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전국민 녹색생활(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어 정부시책에도 부응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