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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1호 관광단지 제모습 찾는다

 

<속보>경기도내 제1호 관광단지로 지정된 평택시 평택호 하류 일대가 각종 쓰레기와 물속에 방치돼 있는 수백t의 폐그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본보 19일자 6면 보도) 평택시와 내수면어업계 및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가 평택호 환경정화에 발벗고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공무원과 내수면어업계 및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 직원과 군인 등 80여명이 참여해 지난 23일 폐어망과 생활쓰레기 15t가량을 수거하는 등 평택호 정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호 내수면어업계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택호 정화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쓰레기 수거봉투를 지원하는 등 민관합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수거된 폐어망은 건조 후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라며 “평택호와 남양호의 어족자원 보호와 친환경 어장조성을 위해 평택호와 남양호에서 조업하는 어업인과 한국농어촌공사와 정기적으로 평택호 어장 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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