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민주통합당 인천 남동갑 후보는 27일 간석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 “서민들의 가정에 웃음이 되돌아오게 만들고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부인 최혜경 씨와 함께 250여명의 노인들에게 배식을 하며 “모친께서 30여 년째 간석동에 거주하시는데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늘 부모님같이 느껴진다”면서 ▲기초노령연금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1사 1경로당 지원체제 마련 ▲사할린동포 어르신 지원 법제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간석3동 시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복지정책토론회에서 “노인, 장애인, 여성, 새터민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