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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탁구 3연승 질주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세계 단체전 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으로 조 단독 1위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D조 3라운드 경기에서 체코를 3-1로 눌렀다.

한국은 1단식에 전진배치된 박미영이 풀세트 접전 끝에 이베타 바세노프스카 이베타에 2-3(6-11 7-11 13-11 11-3 8-11)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석하정이 2단식에서 카테리나 펜카보바를 3-2(11-9 11-6 7-11 5-11 11-9)로 물리치고 3단식에서 김경아가 레나타 스트르비코바를 3-1(14-12 7-11 11-4 11-9)로 제압해 연달아 승리했다.

4단식에 다시 등장한 석하정은 이베타 바세노프스카를 상대로 3-1(12-10 8-11 11-8 11-1)로 이겨 1단식에서 박미영이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여자 대표팀은 러시아에 일격을 당한 홍콩을 따돌리고 D조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C조에 속한 남자 대표팀도 3차전 상대인 프랑스를 3-0으로 제압했다.

대표팀은 오상은이 1단식에서 시몬 가지에 3-1(11-7 9-11 11-6 11-9) 승리를 거두면서 가볍게 출발했다.

두 번째 주자인 주세혁은 크뎅 로비노트를 3-1(11-8 9-11 11-6 11-9), 3단식에 나선 유승민은 트리스탄 플로를 3-0(11-5 11-6 15-13)으로 완파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 역시 3연승을 달리면서 오스트리아와 함께 전날에 이어 조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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