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재난 취약계층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심의회를 열어 300가구를 선정,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추진과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봉용 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6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봉용 예방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내 가족처럼 도움을 주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와 건강 체크 등 지속적인 안전서비스를 시행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