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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비수 보스나 팀에 한우갈비 대접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호주 출신 수비수 에디 보스나가 오는 4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 수원과 FC서울의 슈퍼매치를 앞두고 선수단에 한우 갈비로 한턱을 냈다. 보스나는 28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선수 22명과 지원 스태프 8명 등 30명을 자신이 자주 찾는 갈비집으로 초대해 한우 갈비를 대접했다.

보스나가 거금을 들여 한 턱을 쏜 이유는 빅매치를 앞두고 팀내 선참들이 솔선수범해야 하는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스나는 “한국에서는 연장자가 후배들에게 밥을 사야 한다고 들었다”며 “내가 선수들 중 나이가 가장 많아 맏형 역할을 하고 싶었고 갈비를 먹으면서 슈퍼매치 때 반드시 이기자고 의지를 모았다”고 말했다. 1980년생인 보스나는 선수 중 최연장자로 호주 청소년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을 거쳐 2008년부터 일본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와 시미즈S펄스에서 뛰며 아시아 문화를 잘 이해해 왔다.

보스나는 “일본 J리그에서 뛸 때부터 슈퍼매치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경기 결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항상 수원이 이겼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수원은 K리그에서 가장 강하다.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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