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당의 SNS 소통과 모바일 경쟁력을 종합평가한 결과 통합진보당이 1위, 민주통합당이 2위, 새누리당이 3위로 각각 나타났다.
웹발전연구소(대표 문형남)와 부활IT강국운동연합(운영위원장 노규성)은 2일 국내 최초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및 통합진보당 등 주요 정당의 SNS 소통과 모바일 경쟁력 종합평가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세 당에 대해 평가 결과 통합진보당이 84점으로 1위를, 민주통합당이 79점으로 2위를, 새누리당이 72점으로 꼴찌를 했다.
평가 결과 진보적일수록 SNS 소통과 모바일 활용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3당의 SNS 소통,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한 정보 제공과 상호작용 등에 대해 웹발전연구소가 개발해 국회의원 홈페이지 평가 등에 여러차례 적용한 PIS(정보제공, 상호작용, 표준준수) 평가 모형을 적용해 정밀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