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담소’를 운영하는 남한고등학교 5명의 학생들과, 곤지암·광남고등학교 6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머핀컵케이크를 판매한 수익금을 학생 및 교사의 의견에 따라 전액,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김규성 교육장은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장애인들도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발전 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재능기부 등 다양한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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