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을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영대 후보와 무소속 박정 후보가 100%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단일화 선정방식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9일 오후 2시~9시까지 여론조사기관 2곳에 의뢰, 각각 5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황진하 후보와 김 후보, 박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는 문항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득표 순으로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오후 10시에나 발표가 될 경우 사표(死票)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