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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도의원 “철도주변, 소음·날림먼지 고통”

경기도의회 김주성(민·수원) 의원이 철도주변의 소음 및 비산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며 도에 대책마련 및 특별조사팀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개회한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철도 주변 주민들이 소음 및 비산먼지에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소음도 측정 결과 수원 성균관대역 및 화서역 주변의 철도 소음을 측정한 결과 야간의 경우 천천동 푸르지오아파트는 66㏈, 베스트타운아파트는 68㏈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현행 야간 철도소음 관리기준인 60㏈(주간 70㏈)을 초과한 것이다.

김 의원은 “철도 주변의 비산먼지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두통과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럼에도 코레일 측은 대기먼지 측정을 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조사팀을 꾸려 철도 주변 오염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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