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2기 대학생플래너즈’가 지난 3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활동’을 개시했다.
‘대학생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정참여와 다양한 자치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제2기 모임이 지난 1월 출범됐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2011년 멘토링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독서와 토론, 논술, 영어, 수학, 음악 과목에 대한 커리큘럼을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했고 올해에는 13명의 플래너즈가 ‘멘토링 전담팀’에 참여하고 있다.
멘토링 활동은 청소년센터두드림, 명지꿈나무지역 아동센터(이상 금곡동 소재), 하늘빛지역아동센터(호평동 소재) 총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