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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천시 1·2부 ‘V스트로크’

 22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자들과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경기도생활체육회
▲ 22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자들과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경기도생활체육회

 

용인시와 포천시가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1·2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22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1부에서 여자 30대·40대에서 1위, 남자 60대와 혼복에서 2위를 차지한 데 힘입어 종합점수 790점으로 남양주시(750점)와 고양시(730점)을 따돌리고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포천시도 2부에서 남자 60대와 여자 40대가 정상을 차지한 후 남자 30대와 여자 50대에서 2위, 여자 60대에서 3위에 입상해 종합점수 810점으로 과천시(770점)와 양평군(710점)을 꺾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날 의정부시는 모범상을 받았고, 이춘희(남양주시)와 서경숙(연천군)은 1·2부에서 각각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으며, 박찬원(안양시)과 김태식(의왕시)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에 선정됐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모두 843명이 참여했으며 우천으로 인해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뉴스포츠 종목인 프리테니스로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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