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주인 납치·폭행 일당 검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5.05.30 (금)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금은방 주인 납치·폭행 일당 검거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등록 2012.04.23 19:20:52
7면

파주경찰서는 23일 금은방 주인을 납치·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김모(33)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20일 오후 9시30분쯤 파주시 파주읍의 한 주차장에서 금은방 주인 A(56)씨를 납치한 뒤 7시간 동안 감금ㆍ폭행하고 현금 10만원과 A씨의 스포티지 차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방법으로 지난 8일 오전 3시15분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B(52)씨를 납치해 현금 800만원 등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년 전부터 같은 체육관을 다니며 알게 된 사이로 빚이 늘어나면서 생계가 어려워지자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호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